연대소식

기자회견[2025 대구기후정의행진 조직위원회] 행진 선포 기자회견 & 6대 요구안 대구시 전달 (9/4)

2025-09-10

2025 대구기후정의행진 선포 기자회견 및 요구안 대구시 전달

○ 일시 : 2025년 9월 4일(목) 오전 10:30

○ 장소 :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 (대구 중구 공평로 88)

○ 주최 : 2025 대구기후정의행진 조직위원회

○ 진행

- 사회 : 이은진 대구기후정의행진 집행위원

- 발언① : 이채은 경북대학교 환경동아리 새초롬 

‘비관을 딛고 행동으로! 우리는 기후위기 앞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 기후정의 대구로 나아갑시다.’

- 발언② : 이명은 대구기후정의행진 집행위원

‘시민의 힘으로 만드는 기후정의 도시 대구’

- 기자회견문 낭독 : 대구기후정의행진 조직위 참여 진보정당

(신원호 기본소득당 대구시당 위원장 / 한민정 정의당 대구시당 위원장 / 황순규 진보당 대구시당 위원장)

- 2025 대구기후정의행진 6대 요구안 제창

- 2025 대구기후정의행진 6대 요구안 대구시 전달식(대구시 기후환경정책과 직접 수령)


[기자회견문]

2025 대구기후정의행진 이제는 대구에서 외친다

기후위기 말구, 기후정의 대구!


대구기후정의행진이 2025년 9월 6일 토요일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린다. 폭염과 한파, 폭우와 산불, 가뭄에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속에서 대구가 더 이상 기후위기의 희생지로 남아있을 수 없다는 외침이다. 기후정의의 원칙을 바탕으로 대구지역 사회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행동하고 기후정의를 외치는 자리이다.

대구시민은 기후정의를 위하여 꾸준히 연대해 왔다. 매년 9월 서울에서 열리는 기후정의행진에 대구시민이 상경하며 ‘정부와 기업이 기후위기에 책임을 다 하라’는 외침에 함께 했다. 이제는 기후정의의 목소리를 대구에서 이어간다. 인간의 편의를 위해 팔현습지와 금호강 등 자연은 쉽게 파괴되고 비인간 동물은 삶의 터전에서 쫓겨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폭염 속에서 안전장치 없이 일하는 노동자, 기후재난으로 일터를 잃는 농민과 건설노동자, 산업 전환 과정에서 대책 없이 구조조정에 내몰리는 노동자까지 우리의 삶의 터전인 대구도 기후위기에 당면해 있다. 도심 내 SMR(소형모듈원자로) 건설과 녹조로 썩어가는 낙동강을 대구에서 살아가는 시민으로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 우리의 식탁, 우리의 건강, 우리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이다.

대구기후정의행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절박한 기후위기 문제 속에서 희망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대구에서 함께 행동하며 변화를 만들어 가는 시작의 발걸음이다. 기후위기가 막연한 공포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기후정의로 만들어 갈 변화의 힘’이 우리에게 있다는 믿음을 확신하는 행진이 될 것이다.

9월 6일 진행되는 대구기후정의행진에서는, ▲지역의 현안을 들여다보고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부스행사, ▲공연과 함께 대구기후정의행진의 여섯 요구안을 제시하는 본행사 그리고 ▲대구 동성로 일대를 걸으며 기후정의 요구안을 알리는 행진까지 준비되어 있다. 평소 대구시민에게 익숙하며 소비의 공간이던 장소가 기후정의를 외치는 거리로 바뀔 것이다.

우리는 9월 6일 광장에서 기후정의를 함께 외칠 시민을 기다린다. 대구의 기후재난과 기후불평등을 넘어, 정의로운 미래를 만드는 길에 함께 서자. “기후위기 말구, 기후정의 대구!”

2025년 9월 4일(목)

2025 대구기후정의행진 조직위원회

  

2025 대구기후정의행진 6대 요구안

1. 불평등을 멈추고 에너지, 교통, 주거, 교육, 돌봄, 의료와 건강, 생명 등의 (종)차별 없는 기본 권리를 보장하라.

2. 탈석탄, 탈핵을 실현하고 공공중심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라.

3. 노동자의 생명과 권리를 보호하고 정의로운 전환을 실현하라.

4. 금호강과 팔현습지 등 지역 생태계를 보존하고 무분별한 개발을 멈춰라.

5. 어린이, 청소년을 포함한 시민, 지역 사회의 기후-생태 정책 참여를 확대하여 이들이 기후위기에 주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라.

6. 기후와 생명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배우는 기후-생태 배움터, 공동체가 삶터 곳곳에 만들어질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하라.


사단법인 생명평화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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