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의 평화를 기원하는 대구경북 시민 선언(3)
- 이스라엘과 미국의 가자 점령 계획을 저지하고 팔레스타인 평화를 이룩하자 -
팔레스타인의 비극이 지속되고 있다.
2023년 10월 7일에 시작된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침략 전쟁이 19개월째로 접어들고 있다. 전쟁 개시 이후 가자 지구에서 5만명 넘는 사람이 살해당했고, 수많은 사람들이 부상당했다. 이들의 대부분은 전투원이 아니고 민간인들이다. 이스라엘군은 난민 캠프를 포함하여 민간인 거주 지역에 무차별적인 폭격과 포격을 하고 있고, 이로 인하여 수없이 많은 팔레스타인 민간인이 죽어가고 있다. 임시휴전을 하면서 잠시 줄어든 살상행위가 곧바로 재개되어 이스라엘의 집단학살(제노사이드)은 고삐 풀린 듯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자국을 공격하여 많은 인명을 살해하고 자국민을 인질로 잡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복 및 인질 석방을 위한 무력공격으로서 자위권 행사에 해당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국제법상 자위권 행사는 상대방의 무력공격이 현실에 존재할 때에만 성립할 수 있으며, 이스라엘의 공격은 단순히 보복을 위한 것이지 자위권 행사가 될 수 없다. 명백한 침략전쟁이다. 우리는 침묵으로 대학살을 지지하고 있는 이스라엘 대부분의 시민들에게, 그리고 학살행위를 적극 지원하고 지지하는 미국 정부와 시민들에게 그들이 최소한의 양심과 인류애를 가지고 있는지를 묻는다.
이스라엘은 난민촌을 비롯하여 민간인 지역과 건물들을 무차별적으로 폭격하여 민간인 피해를 양산하고 있다. 이러한 민간인 살상이 제네바 협약 등 국제인도법의 규정을 정면으로 위배한 범죄행위라는 것은 명확하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2025년 1월 15일 가자지구에서 전투를 중단하고 이스라엘이 억류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수감자들과 교환 석방을 하는 방식으로 점진적으로 이스라엘 인질들을 석방하는 3단계 계획으로 이루어진 임시휴전에 합의를 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휴전합의를 파기하고 팔레스타인 민간인 학살을 지속하고 있다. 그 사이에 가자지구의 대부분 건물들은 폭격을 받아 주택, 학교, 관공서 등 사람의 삶을 위한 모든 인프라가 사라지고 있다.
범죄자 네타냐후와 바이든을 체포하고 기소하라.
우리는 국제사법재판소(ICJ)가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공격을 제네바 협약 위반으로 규정하고 이스라엘로 하여금 제노사이드를 처벌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라고 명령하는 임시조치 결정을 한 것에 주목하고 이를 적극 지지한다. 또한 우리는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이스라엘의 총리와 고위관료, 하마스 지도부 주요 인사들을 민간인 살해 등 전쟁범죄와 반인도주의 범죄를 이유로 하여 체포영장을 청구한 것을 지지하고 환영한다. 아울러 이스라엘의 침략범죄와 집단학살을 적극 옹호하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미국의 전 대통령 조 바이든 또한 범죄자로서 체포영장이 발부되어야 한다. 국제형사재판소와 유엔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통하여 이들 범죄자들을 실제로 체포하고 기소할 것을 절절한 마음으로 촉구하고 호소한다.
이스라엘은 나치독일의 홀로코스트 이후 팔레스타인인을 제물로 하여 최악의 제노사이드, 제2의 홀로코스트를 저지르고 있다. 1차에서 4차에 이르는 중동전쟁에서 희생된 사람들의 수를 훨씬 뛰어넘는 5만명 이상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희생되었다. 이들 대부분은 전투원이 아닌 민간인이다. 네타냐후는 제2의 히틀러이며 이스라엘 정부는 제2의 나치이다.
20세기 인류 최대의 비극은 아우슈비츠이며 인류 최고의 수치는 나치였다. 21세기 인류 최대의 비극은 팔레스타인이며 최고의 수치는 이스라엘이다. 이제는 이 비극을 끝내야 한다.
우리는 요구한다.
오늘은 1948년 팔레스타인 민중들의 비극이 시작된 나크바, 대재앙의 날이다. 이제 그 비극을 끝내야 한다. 우리는 가자지구에서 민간인 대학살을 끝내고 전투가 종료되어 이스라엘군이 철수할 때까지 우리의 모든 힘을 다하여 전쟁반대, 학살 중단을 외칠 것이다.
이러한 비극의 와중에 미국과 이스라엘은 전쟁중단과 점령군 철수를 할 생각은 하지 아니하고, 가자지구를 완전히 점령한 후 서안지구에 존재하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와 가자지구에서 사실상 자치정부 역할을 하고 있는 하마스를 완전히 배제하고 그들의 꼭두각시로 과도정부를 세운다는 구상을 발표하고 있다. 타국의 영토를 무력으로 침범하여 꼭두각시 정권을 세우는 행위는 명백한 식민주의자의 행동으로서 현행 국제법에서 절대적으로 금지되고 있는 사항이다.
우리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국제법을 완전히 무시하고 팔레스타인에 그들의 식민지를 세우려는 시도에 분노한다. 세계의 평화를 염원하는 모든 세계시민들과 어깨를 걸고 그들의 식민지 건설 계획을 저지하고 팔레스타인을 지킬 것이다.
세계 최고의 제국주의 국가 미국이 지배하는 유엔 무대에서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의 거부권이라는 희한한 제도 때문에 평화를 파괴하는 이스라엘의 침략전쟁을 저지할 수 없는 것이 현행 국제정치의 아픈 현실이다. 우리는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미국의 횡포를 제압하고 평화를 이룩하기 위하여 유엔 회원국들이 단결하여 팔레스타인 평화의 길을 제시하고 실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1950년 한국 전쟁의 역사에서 유엔의 2차 개입 과정이 있었고, 소련의 반대로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유엔군 파견이 방해되는 상황에서 유엔총회는 “평화를 위한 단결” 이라는 이름으로 총회 결의를 하여 유엔군을 한반도에 추가 파견하는 역사를 기록하였다.
지금도 늦지 않다.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회원국들은 유엔총회에 모여서 이스라엘의 가자 공격을 막고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스라엘의 가자 침공이 유엔헌장 7장의 평화파괴행위임을 명백히 하고, 평화파괴를 막고 평화를 회복하기 위하여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에서 즉각적인 전면철수를 요구하며, 이스라엘이 수용하지 않을 경우 “평화를 위한 단결”의 유엔총회 결의를 거쳐 유엔군을 팔레스타인에 파견하여 이스라엘군의 침략을 격퇴하고 점령을 종식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유엔에 강력히 촉구한다.
유엔은 즉시 이스라엘군의 전면철수 요구, 이스라엘군을 격퇴하기 위한 유엔군 편성과 파견을 내용으로 하는 총회결의를 해야 한다.
아울러 우리는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시민들에게 촉구한다.
이번 전쟁은 세계 제국주의 국가들이 침략국가 이스라엘을 엄호하면서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위협하는 국제정세가 그 주요한 배경이 되어 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구 제국주의 국가들에서 일어나는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행동에 대하여 각국 경찰들은 자국민을 폭행하고 체포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제국주의 국가의 시민들이여, 저항하라! 봉기하라!
이스라엘의 민주 시민들이여, 철군을 요구하라! 저항하라! 봉기하라!
전세계 기독인들이여, 도살자 이스라엘에 대한 정신적 지지를 철회하라!
세계 시민들이 당신들과 함께 할 것이다.
오늘의 팔레스타인은 세계 최대 비극의 현장이며, 21세기의 아우슈비츠이다.
지금의 이스라엘은 나치 국가이며 네타냐후는 21세기의 히틀러이다.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하여 우리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아래와 같이 요구한다.
이스라엘은 지금 당장 학살을 중단하라!
미국은 이스라엘 지원을 중단하라!
국제형사재판소는 네타냐후와 바이든을 체포하라!
이스라엘은 즉각 가자지구에서 철군하라!
유엔은 즉각 총회를 소집하고 유엔평화군을 가자에 파견하라!
2025년 5월 15일 나크바의 날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대구경북긴급행동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기원하는 대구경북 시민 선언(3)
- 이스라엘과 미국의 가자 점령 계획을 저지하고 팔레스타인 평화를 이룩하자 -
팔레스타인의 비극이 지속되고 있다.
2023년 10월 7일에 시작된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침략 전쟁이 19개월째로 접어들고 있다. 전쟁 개시 이후 가자 지구에서 5만명 넘는 사람이 살해당했고, 수많은 사람들이 부상당했다. 이들의 대부분은 전투원이 아니고 민간인들이다. 이스라엘군은 난민 캠프를 포함하여 민간인 거주 지역에 무차별적인 폭격과 포격을 하고 있고, 이로 인하여 수없이 많은 팔레스타인 민간인이 죽어가고 있다. 임시휴전을 하면서 잠시 줄어든 살상행위가 곧바로 재개되어 이스라엘의 집단학살(제노사이드)은 고삐 풀린 듯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자국을 공격하여 많은 인명을 살해하고 자국민을 인질로 잡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복 및 인질 석방을 위한 무력공격으로서 자위권 행사에 해당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국제법상 자위권 행사는 상대방의 무력공격이 현실에 존재할 때에만 성립할 수 있으며, 이스라엘의 공격은 단순히 보복을 위한 것이지 자위권 행사가 될 수 없다. 명백한 침략전쟁이다. 우리는 침묵으로 대학살을 지지하고 있는 이스라엘 대부분의 시민들에게, 그리고 학살행위를 적극 지원하고 지지하는 미국 정부와 시민들에게 그들이 최소한의 양심과 인류애를 가지고 있는지를 묻는다.
이스라엘은 난민촌을 비롯하여 민간인 지역과 건물들을 무차별적으로 폭격하여 민간인 피해를 양산하고 있다. 이러한 민간인 살상이 제네바 협약 등 국제인도법의 규정을 정면으로 위배한 범죄행위라는 것은 명확하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2025년 1월 15일 가자지구에서 전투를 중단하고 이스라엘이 억류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수감자들과 교환 석방을 하는 방식으로 점진적으로 이스라엘 인질들을 석방하는 3단계 계획으로 이루어진 임시휴전에 합의를 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휴전합의를 파기하고 팔레스타인 민간인 학살을 지속하고 있다. 그 사이에 가자지구의 대부분 건물들은 폭격을 받아 주택, 학교, 관공서 등 사람의 삶을 위한 모든 인프라가 사라지고 있다.
범죄자 네타냐후와 바이든을 체포하고 기소하라.
우리는 국제사법재판소(ICJ)가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공격을 제네바 협약 위반으로 규정하고 이스라엘로 하여금 제노사이드를 처벌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라고 명령하는 임시조치 결정을 한 것에 주목하고 이를 적극 지지한다. 또한 우리는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이스라엘의 총리와 고위관료, 하마스 지도부 주요 인사들을 민간인 살해 등 전쟁범죄와 반인도주의 범죄를 이유로 하여 체포영장을 청구한 것을 지지하고 환영한다. 아울러 이스라엘의 침략범죄와 집단학살을 적극 옹호하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미국의 전 대통령 조 바이든 또한 범죄자로서 체포영장이 발부되어야 한다. 국제형사재판소와 유엔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통하여 이들 범죄자들을 실제로 체포하고 기소할 것을 절절한 마음으로 촉구하고 호소한다.
이스라엘은 나치독일의 홀로코스트 이후 팔레스타인인을 제물로 하여 최악의 제노사이드, 제2의 홀로코스트를 저지르고 있다. 1차에서 4차에 이르는 중동전쟁에서 희생된 사람들의 수를 훨씬 뛰어넘는 5만명 이상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희생되었다. 이들 대부분은 전투원이 아닌 민간인이다. 네타냐후는 제2의 히틀러이며 이스라엘 정부는 제2의 나치이다.
20세기 인류 최대의 비극은 아우슈비츠이며 인류 최고의 수치는 나치였다. 21세기 인류 최대의 비극은 팔레스타인이며 최고의 수치는 이스라엘이다. 이제는 이 비극을 끝내야 한다.
우리는 요구한다.
오늘은 1948년 팔레스타인 민중들의 비극이 시작된 나크바, 대재앙의 날이다. 이제 그 비극을 끝내야 한다. 우리는 가자지구에서 민간인 대학살을 끝내고 전투가 종료되어 이스라엘군이 철수할 때까지 우리의 모든 힘을 다하여 전쟁반대, 학살 중단을 외칠 것이다.
이러한 비극의 와중에 미국과 이스라엘은 전쟁중단과 점령군 철수를 할 생각은 하지 아니하고, 가자지구를 완전히 점령한 후 서안지구에 존재하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와 가자지구에서 사실상 자치정부 역할을 하고 있는 하마스를 완전히 배제하고 그들의 꼭두각시로 과도정부를 세운다는 구상을 발표하고 있다. 타국의 영토를 무력으로 침범하여 꼭두각시 정권을 세우는 행위는 명백한 식민주의자의 행동으로서 현행 국제법에서 절대적으로 금지되고 있는 사항이다.
우리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국제법을 완전히 무시하고 팔레스타인에 그들의 식민지를 세우려는 시도에 분노한다. 세계의 평화를 염원하는 모든 세계시민들과 어깨를 걸고 그들의 식민지 건설 계획을 저지하고 팔레스타인을 지킬 것이다.
세계 최고의 제국주의 국가 미국이 지배하는 유엔 무대에서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의 거부권이라는 희한한 제도 때문에 평화를 파괴하는 이스라엘의 침략전쟁을 저지할 수 없는 것이 현행 국제정치의 아픈 현실이다. 우리는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미국의 횡포를 제압하고 평화를 이룩하기 위하여 유엔 회원국들이 단결하여 팔레스타인 평화의 길을 제시하고 실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1950년 한국 전쟁의 역사에서 유엔의 2차 개입 과정이 있었고, 소련의 반대로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유엔군 파견이 방해되는 상황에서 유엔총회는 “평화를 위한 단결” 이라는 이름으로 총회 결의를 하여 유엔군을 한반도에 추가 파견하는 역사를 기록하였다.
지금도 늦지 않다.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회원국들은 유엔총회에 모여서 이스라엘의 가자 공격을 막고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스라엘의 가자 침공이 유엔헌장 7장의 평화파괴행위임을 명백히 하고, 평화파괴를 막고 평화를 회복하기 위하여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에서 즉각적인 전면철수를 요구하며, 이스라엘이 수용하지 않을 경우 “평화를 위한 단결”의 유엔총회 결의를 거쳐 유엔군을 팔레스타인에 파견하여 이스라엘군의 침략을 격퇴하고 점령을 종식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유엔에 강력히 촉구한다.
유엔은 즉시 이스라엘군의 전면철수 요구, 이스라엘군을 격퇴하기 위한 유엔군 편성과 파견을 내용으로 하는 총회결의를 해야 한다.
아울러 우리는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시민들에게 촉구한다.
이번 전쟁은 세계 제국주의 국가들이 침략국가 이스라엘을 엄호하면서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위협하는 국제정세가 그 주요한 배경이 되어 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구 제국주의 국가들에서 일어나는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행동에 대하여 각국 경찰들은 자국민을 폭행하고 체포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제국주의 국가의 시민들이여, 저항하라! 봉기하라!
이스라엘의 민주 시민들이여, 철군을 요구하라! 저항하라! 봉기하라!
전세계 기독인들이여, 도살자 이스라엘에 대한 정신적 지지를 철회하라!
세계 시민들이 당신들과 함께 할 것이다.
오늘의 팔레스타인은 세계 최대 비극의 현장이며, 21세기의 아우슈비츠이다.
지금의 이스라엘은 나치 국가이며 네타냐후는 21세기의 히틀러이다.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하여 우리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아래와 같이 요구한다.
이스라엘은 지금 당장 학살을 중단하라!
미국은 이스라엘 지원을 중단하라!
국제형사재판소는 네타냐후와 바이든을 체포하라!
이스라엘은 즉각 가자지구에서 철군하라!
유엔은 즉각 총회를 소집하고 유엔평화군을 가자에 파견하라!
2025년 5월 15일 나크바의 날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대구경북긴급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