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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핵사고 14주기 "우리는 후쿠시마의 비극을 잊지 않을 것"

2025-03-12

지난 3월 11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후쿠시마 핵사고 14주기를 맞아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대구기후위기비상행동,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대구시민공동행동,핵없는세상을위한대구시민행동에서 공동 주최하였습니다.

2011년 발생한 후쿠시마 핵사고는 아직 끝나지 않은 현재진행형의 재앙이며, 녹아내린 핵연료와 계속해서 발생하는 오염수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전 세계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재생에너지로 전환을 시도하는 반면, 한국 정부는 오히려 핵발전 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쿠시마 사고가 남긴 교훈을 외면하는 행태이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선택입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정의당 대구광역시당 김성년 사무처장과 대구경북대학생진보연합 김근성 실천국원이 발언을 통해 핵발전 정책의 문제점을 강력히 지적했습니다. 또한, 핵 사고를 상징하는 연막탄을 터트리고 죽음을 연출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핵발전의 위험성을 강렬하게 전달했습니다.

대구는 그동안 핵발전소 이슈에서 벗어나 있던 지역이었지만, 홍준표 시장이 경북 군위를 대구로 편입시키고 SMR(소형모듈원자로) 건설을 추진하면서 핵발전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에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군위 SMR 도입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 구호를 외치며, 핵발전소 건설 시도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핵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는 계속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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